나다니엘 호손의 Rappaccini's Daughter 라파치니의 딸입니다. 번역서, 원서, 문장별 영한대역 3가지 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라파치니는 어떤 인물일까요? 그의 딸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세상에는 유독한 부모가 있을까요? 부모가 주는 것은 다 좋은 것일까요?
라파치니의 딸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었을까요? 그녀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비극인지 어떻게 깨닫게
되었을까요? 라파치니는 그의 딸에게 무엇을 주고 싶었을까요?
결국 그의 딸은 누구에 의해 어떻게 되었고 그 결과는 누구의 책임일까요?
확인해 보세요.
나다니엘 호손
영국인의 후손으로 미국에서의 다섯 번째 세대인 너새니얼 호손은 동인도와의 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부유한 항구 도시 세일럼(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북부에 있다)에서 태어났다. 그의 조상 중 한 명은 세일럼 마녀 재판 당시 판사였다. 이를 반영하듯이 호손은 소설 《일곱 박공의 집(The House of the Seven Gables)》(1851)에서 사악한 판사 집안에 내려진 저주의 이야기를 그렸다.
호손의 많은 이야기들은 뉴잉글랜드 청교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의 최고 작품인 《주홍글씨》(1850)는 청교도적인 미국의 고전적 초상화가 되었다. 이 소설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신앙심 깊은 젊은이 아서 딤스데일 목사와 관능적이고 아름다운 도회지 여성 헤스터 프린의 금지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초기 청교도 식민시대인 1650년경의 보스턴을 배경으로 도덕성, 성적인 억압, 죄의식, 고백, 정신적 구원 등에 대한 칼뱅주의적 집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